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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 세종시 제공
26일 세종시에 따르면 나성동의 61필지, 21만910.3㎡(종전 249필지, 21만1,173㎡)의 개발사업 완료에 따라 토지대장 등 지적공부를 새로이 작성하고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이에 따라 소유권 보존등기에 필요한 지적도 등 지적공부 발급이 가능해져 사업시행자(한국토지주택공사)가 등기를 완료하게 되면 토지를 분양받은 소유자는 보존등기일로 부터 60일 이내에 이전 등기절차를 이행하면 된다.
또, 대지권 미등기 집합건물인 경우 분양회사를 통해 대지권에 관한 이전등기 절차를 완료해야만 재산권 행사에 불편이 없게된다.
신동학 토지정보과장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법정처리기한(90일)보다 70일 정도 앞당겨 지적공부를 정리했다"며 "소유자는 보존등기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이전 등기절차를 이행해야 부동산 등기 지연에 따른 과태료 처분의 불이익을 받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새로 만든 토지대장 및 지적도는 민원24 홈페이지나 가까운 읍·면·동사무소에서 발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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