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와이드앵글 제공]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와이드앵글은 2017년 올봄 골프웨어 키워드로 ‘F∙I∙T’을 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F∙I∙T’이 담고 있는 세부 키워드는 △기능성 소재 강화(Functionality and Fabric) △개성 있는 스타일(Individual Style) △함께 즐기는 분위기(Time Together)다.
와이드앵글은 기능성 소재 강화의 예시로 ‘3Wings 고어 시리즈’와 ‘W 리미티드 에디션’을 꼽았다.
‘3Wings 고어 시리즈’는 2016년 국내 골프웨어 업계 최초로 단독 선보인 3Wings 고어텍스 골프 재킷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늘어나는 스트레치 기능을 갖췄다.
‘W 리미티드 에디션’은 무봉제 기법으로 제작돼 보다 편안하게 움직이기 좋다. 특히 흡한속건, 자외선 차단, 냉감 기능에 특화된 이탈리아 유로 저지 기능성 소재를 사용했다.
개성 있는 스타일을 추구하기 위해서 와이드앵글은 '오렌지 라인'을 기존 40%에서 60%로 확대했다.
오렌지 라인이란 브랜드 내 스타일 부문을 강화한 제품군이다. 제품 색상을 다채롭게 활용했을 뿐 아니라 북유럽 동물 패턴을 적용해 개성 있는 디자인을 꾀했다.
마지막으로 함께 즐기는 분위기를 추구하기 위해서 이번 시즌 브랜드 캠페인을 ‘위아 더 와이드앵글러(We are The W.ANGLER)’로 정했다. 함께 골프를 즐기는 경쾌한 분위기를 강조하는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는 것이다.
특히 20대 대학생들을 와이드앵글 서포터즈로 선발함으로써 20대만의 독특하고 새로운 골프 문화를 공개하는 동시에 브랜드 호감도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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