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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지방통계청, 4년째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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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28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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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경인지방통계청(청장 김남훈)은 27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협회장 이중명)와 후원금 전달식 및 후원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전달된 1,700여만원의 후원금은 만 21세 이하 소아암 및 난치성 혈액종양 질환 환아를 위하여 사용될 예정이다.

경인지방통계청, 4년째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후원[사진=경인지방통계청]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한 백혈병소아암협회 후원은 단순기부를 넘어 직원들이 지속적으로 참여해 아동들에게 희망을 선사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그 의미가 크다.

경인지방통계청의 백혈병소아암협회 후원은 2014년 처음 시작됐으며, 후원모임인 “나아세(나누면 아름다운 세상, 그래서 나아지는 세상)”를 조직하여 200여명의 직원이 매년 1,700여만원을 후원하고 있다.

이날 후원금전달식을 통해 김남훈 경인지방통계청장은 “직원의 따뜻한 나눔의 뜻이 백혈병 아동들에게 전해질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희망을 전할 수 있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는 2000년 4월 백혈병소아암 환아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창립, 환아들의 의료지원과 사회인식 제고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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