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 올림픽’ 1기는 일산동구에 거주하는 소외된 장애인에게 재활보건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하는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의 뇌병변 재활 치료 프로그램이다.
거동이 가능하지만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 칩거하며 삶에 흥미와 재미를 잃은 등록된 1~3급의 뇌병변 장애인의 신청을 받아 매주 1회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운영된다.
교육내용은 ▲유연성 ▲유산소 ▲근력 운동 및 뉴 스포츠 4종목 ▲바운스 볼 ▲미몽이 ▲후크볼 ▲커롤링 등으로 구성해 작업치료사 2명이 진행하며 잃어버린 낭만을 찾을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더불어 “2017년 낭만을 찾고자 원하는 분들은 일산동구보건소 지역사회중심 재활담당에게 신청하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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