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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낭만 가득…일본으로 떠나는 벚꽃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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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0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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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투어, 개화시기별 일본 벚꽃여행지 추천

벚꽃이 아름다운 일본 가나자와 겐로쿠엔 [사진=하나투어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하나투어가 개화시기별로 일본 벚꽃여행 명소를 추천했다. 

하나투어에 따르면 지난해 3~4월 해외여행 전체 수요의 37.7%에 해당하는 17만여명이 일본으로 여행을 떠난 것으로 조사됐다.

◆3월말~ 4월초 도쿄 – 롯본기 미드타운

도쿄의 추천명소는 ‘롯본기 미드타운’이다.

도심 속 도로를 따라 아름다운 벚꽃들이 늘어서 있는 곳은곳 밤이 되면 다양한 색의 조명을 받아 눈부시게 빛나는 벚꽃을 감상할 수 있다.

'[벚꽃기행]도쿄 4일-1일 자유' 상품은 롯본기 미드타운 야간 산책과 디즈니랜드, 그리고 1일 자유일정이 포함된다.

대한항공을 이용해 3월 26일부터 5일간 매일 출발하는 이 상품의 가격은 119만1400원부터다.

◆4월초~4월중 가나자와 – 겐로쿠엔

옛 영주의 정원이었던 ‘겐로쿠엔’은 현지인들의 명소로, 벚꽃이 만개하는 4월이 오면 많은 일본인들이 이곳을 찾아 ‘오하나미(벚꽃놀이)’를 즐긴다.

뿐만 아니라 벚꽃에 둘러싸인 게로온천 마을,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설립한 나고야 성 등 벚꽃명소가 많다.

'[벚꽃기행]호쿠리쿠 4일' 상품은 게로 온천마을에 있는 일본전통료칸 ‘스이메이칸’에서 숙박할 뿐 아니라 겐로쿠엔과 나고야 성 등 주요 벚꽃명소를 모두 방문할 수 있다.

4월 1일부터 14일까지 출발하는 대한항공을 이용하는 이 상품의 가격은 124만2400원부터다.

◆4월말~5월초 아오모리 – 히로사키 성

북쪽의 아오모리는 벚꽃이 흩날리는 동안 약2600여 그루의 벚꽃나무가 늘어선 히로사키 성 주변에서 ‘사쿠라 마쯔리(벚꽃축제)’가 열린다.

하나투어의 ‘[벚꽃기행] 아오모리 4일’ 상품은 히로사키 성을 비롯해 숲 속의 노천온천 ‘우키유’, 일본 민속 이야기를 간직한 ‘네푸타 마을’ 등을 둘러볼 수 있고 1일 자유일정을 통해 ‘사쿠라 마쯔리’를 직접 체험하거나, 아오모리의 자연을 간직한 ‘오이라세계류’ 트레킹을 할 수 있다.

4월 16일부터 매주 일요일마다 총 3회에 걸쳐 출발하며 대한항공을 이용한다. 상품 가격은 120만1400원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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