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라이프케어기업 코웨이는 ‘코웨이 마이한뼘 정수기 아이오케어(IoCare)CHP-482L’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신제품은 깨끗한 물을 위해 △ 정수 성능 △ 물 사용량 △ 정상 작동 여부를 스마트 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 하는 기능과 순환 살균 및 순환 배수 등의 혁신 기술이 집약됐다.
사물인터넷을 연계해 RO 멤브레인 필터 시스템의 정수 성능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성능 이상 감지 시 제품을 통한 알람 및 콜센터에 자동으로 연결되는 스마트 시스템을 탑재했다.
RO 멤브레인 필터 시스템은 차별화된 소재와 구조를 적용한 머리카락의 수십만 분의 1 수준의 물질까지 제거하는 고성능 필터다. 0.4 나노미터 수준의 초미세 황산이온물질과 방사성 물질인 라듐 226ㆍ228은 물론 총대장균군과 노로바이러스까지 제거한다는 게 코웨이 측의 설명이다.
또한 물 사용량에 따른 맞춤형 필터 교체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 제품은 물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해 물 사용량이 많은 경우 서비스 시기를 앞당겨 필터를 교체해준다.
제품 스스로 순환살균 및 순환배수를 진행하는 점도 특징이다.
고령화 시대에 맞춰 실버 세대를 위한 맞춤 케어 기능도 탑재했다. 48시간 이상 정수기 사용이 없을 경우, 등록된 사용자에게 알림 메시지를 전송해주는 기능을 담았다.
신제품은 렌탈 이용 시 월 렌탈료는 5만 1900원이며(등록비 10만원 기준), 일시불 판매가격은 215만원이다.
이해선 코웨이 대표이사는 “깨끗한 물이라는 정수기의 본질적 가치에 집중하며 최첨단 기술을 집약해 만든 프리미엄 혁신 제품”이라며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고성능 RO멤브레인 필터에 사물인터넷 연동으로 24시간 모니터링까지 더해져 차원이 다른 안심을 선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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