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KEB하나은행은 KT와 손잡고 '헬스 제휴 정기적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다음 달 20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헬스 제휴 정기적금에 가입하면, 최고 연 2.5%(세전)의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정기적금은 1년제이고 가입한도는 월 10만원에서 15만원까지 가능하다.
정기적금에 가입한 손님 중 2000명에게는 스마트한 건강관리를 위해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KT 기가 사물인터넷(IoT) 헬스 체중계를 무료로 증정한다. 이밖에 모든 손님에게 체중계 50% 할인권 또는 체지방계 25% 할인권을 제공한다.
KEB하나은행 생활금융R&D센터 관계자는 "스마트 헬스케어와 금융을 결합한 이번 공동 이벤트를 통해 생활 속에서 저축의 즐거움과 건강 관리의 보람을 함께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에도 일상 생활 속에서 손님들에게 더 큰 만족과 기쁨을 드리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업종과의 협업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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