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토존 설치장소. 자료=서울시 제공
21일 시에 따르면 서울의 야간경관조명 명소로 선정된 낙산공원 등 10개소에 대해 포토존을 조성하고 경관조명 개선사업을 시행할 방침이다.
서울의 10대 조명 명소는 △낙산공원 △광화문 광장 △남산 △하늘공원 △63빌딩 △북악산 △반포대교 △매봉산 팔각정 △선유도공원 무지개다리 △석촌호수 등이다. 10대 조명명소는 지난 2015년 시민공모를 통해 선발됐다.
시는 전 구간에 조망점 주변 뷰 포인트를 조성하고 낙산공원에는 난간조명, 벤치 간접조명 등 설치로 낙산공원 조망공간의 안전조도를 확보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야간경관 개발 용역을 지난 2015년 부터 실시해 왔다"면서 "10대 명소에 포토존을 조성하면서 관광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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