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실천방안은 ▲ 2015년 채택된 안전보건 리더회의 선언문 지속 이행 ▲ 보호구 착용·안전보건표지 부착·안전보건교육 실시·작업절차 지키기 등 4대 필수 안전수칙 지키기 캠페인 전개 ▲ 기업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개선 ▲ 협력업체·근로자에게 불이익을 주는 낡고 잘못된 관행 개선 등이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건설업종 안전사고 사망자는 전년에 비해 12.4% 늘어나는 등 최근 2년째 증가하고 있다.
50대 건설업체 CEO(최고경영자)들은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 구현을 위한 사망사고 20% 감소 선언'을 채택하고, 재해예방을 위한 관심과 투자 확대를 다짐한 바 있다.
김왕 노동부 산재예방보상정책국장은 "이번 행사는 건설재해 감소를 위해 50대 건설업체의 안전업무를 총괄하는 실무 부서장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한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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