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순' 박보영, '러블리 패션' 인기…레이어드로 사랑스러운 매력 UP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4-01 01: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JTBC 제공]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힘쎈여자 도봉순’ 여주인공 박보영의 패션이 화제다. 드라마 인기와 함께 박보영표 봉순이 스타일에도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진다.

도봉순 역을 열연 중인 박보영은 작은 체구에도 괴력을 갖춘 히로인 캐릭터를 위해 그 어느 때보다도 스타일링에 공을 들였다.

극중 도봉순은 알록달록 의상들을 여러 겹 레이어드하면서 귀엽고도 러블리한 매력을 높이고 있다. 힘을 쓰거나 악당들을 제압하는 액션신도 많아서 활동성도 신경 써야 했다. 그래서 극 중반까지 스커트보다 바지를 입고, 작은 가방을 크로스로 매치하는 식으로 나왔다.

그래서 촬영 전 부산 국제시장에서 다양한 구제 옷들을 공수해왔다. 박보영의 체구에 맞게 일일이 리폼과정을 거쳤고, 구제 옷에 스타일리스트가 소장했던 아이템들을 섞었더니 이제껏 다른 드라마에서는 쉽게 볼 수 없던 독특한 도봉순 스타일이 탄생됐다.

드라마 인기가 치솟으면서 날이 갈수록 협찬 문의가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워낙 독특하고 새로운 스타일이다보니 패션계 관계자들까지도 “어느 브랜드 제품이냐”는 문의를 할 정도다. 명품, 해외 브랜드 협찬 콜이 이어지고 있지만 도봉순 캐릭터만의 매력을 잃지 않기 위해 구제 의상에 소량의 중저가 브랜드를 매치하며 신경 쓰고 있다.

한편 ‘힘쎈여자 도봉순’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