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석유선 기자 = NS홈쇼핑(대표이사 도상철)이 오는 2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요리대회 행사인 ‘제10회 NS홈쇼핑 우리먹거리 요리축제’를 연다.
지난 2008년부터 열어온 NS홈쇼핑의 우리먹거리 요리축제 행사는 ‘요리로(路) 세계로(路)’라는 슬로건으로, 우리먹거리의 레시피 발굴 및 상품화를 통해 미래 식품산업의 선진화에 기여하기 위해 열린다.
일반인, 대학생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요리축제 본 행사 수상자에게는 대상 1000만원, 최우수상 500만원 등의 풍성한 상금이 주어진다. 참가자 모집공고는 NS홈쇼핑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요리대회 참가 신청은 NS몰(www.nsmall.com)에서 받아 5일 마감 예정이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NS홈쇼핑 우리먹거리 요리축제’는 가정에서 간편하게 조리해서 먹을 수 있는 단품요리 발굴을 위한 '간편요리부문'과 언제, 어디서나 쉽게 먹을 수 있는 '도시락부문'의 경연으로 진행된다.
2인 1팀으로 접수된 레시피는 심사를 거쳐 '간편요리부문'에 일반 50팀, 학생 30팀과 '도시락부문'에 20팀 등 총 100팀의 본선 참가자를 선발하고 25일 본선 무대에서 열띤 경연을 펼치게 된다.
이날 행사는 요리경연뿐만 아니라 △요리축제 10주년 기념전 △홈쇼핑 방송을 체험하는 오픈 스튜디오 △바리스타 강연 및 쿠킹 클래스 등의 쿠킹쇼 △뮤지컬 갈라쇼와 버스킹 브라스밴드 등의 문화 공연이 어우러져 참관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진행된다.
또한 NS홈쇼핑 입점 식품 브랜드로 구성된 '명품 식품관'과 하림그룹 가족사가 운영하는 '명품 정육점'을 통해 시식행사와 특가 판매 행사도 진행된다.
도상철 총괄사장은 “올해로 10년 차를 맞은 'NS홈쇼핑 우리먹거리 요리축제'는 식품문화 및 농수축산업 발전을 위한 끝없는 도전의 역사였다”며 “이번 행사를 건강한 맛과 편리한 맛을 지향하는 사회적 요구에 맞춰 새로운 식문화 트렌드를 선도하고, 미래 식품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자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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