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프로스테믹스는 기초화장품 브랜드 '나다'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나다는 호르몬 변화와 피지 분비로 여러 피부 트러블에 시달리는 10·20대를 위한 기초화장품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10대와 20대 소비자가 제품 개발부터 디자인, 마케팅·홍보에 직접 참여했다.
주요 성분은 프리바이오틱스(유산균의 먹이)로, 스트레스와 공해 때문에 줄어든 피부 유익균을 증가시켜 유해균을 억제하고 보습력을 강화한다. 프리바이오틱 효과를 극대화하는 고기능성 유효성분도 들어있어 피부에 생기를 준다.
트러블 피부를 위한 '뾰루퉁X', 민감 피부용 '까칠이X', 피부 청정을 위한 '사이다 모공팩' 세 가지 라인으로 출시됐다.
뾰루퉁X 라인은 피부 트러블의 주범인 각질과 수분 부족을 해결하고, 판테놀 성분이 트러블을 관리한다. 까칠이X는 피부 진정에 좋은 식물 유래 성분이 들어 있어 피부를 진정시키고 손상을 예방한다. 사이다 모공팩은 부드러운 클레이(진흙) 팩이 모공과 피지를 깔끔하게 관리한다.
각 제품에는 재치있고 귀여운 스티커가 함께 들어 있어 화장품 용기를 개성 있게 꾸밀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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