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학규, 박주선,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경선후보가 지난 2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19대 대통령선거후보자 선출 완전국민경선 서울·인천 권역 합동연설회에 참석해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남궁진웅 기자, timeid@ajunews.com]
국민의당은 이날 오후 대전 소재 한밭체육관에서 당내 경선 후보자 합동연설회를 개최하고 지난달 25일부터 실시한 경선 결과를 취합해 당선자를 발표한다.
당내 경선은 다른 정당들과 달리 개방형 현장투표 80%와 여론조사 20%로 실시해왔다.
국민의당에서는 현재까지 펼쳐진 6차례 경선에서 연승을 기록한 안철수 후보가 대선후보로 선출될 것으로 관측된다.
안 후보는 약 70%에 달하는 누적 득표율을 기록하며 손학규, 박주선 후보를 압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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