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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마지막 순회경선 충청 지역에서 대선후보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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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04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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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박주선,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경선후보가 지난 2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19대 대통령선거후보자 선출 완전국민경선 서울·인천 권역 합동연설회에 참석해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남궁진웅 기자, timeid@ajunews.com]
 

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4일 국민의당이 마지막 순회경선 지역인 충청에서 최종 대선후보를 결정한다.

국민의당은 이날 오후 대전 소재 한밭체육관에서 당내 경선 후보자 합동연설회를 개최하고 지난달 25일부터 실시한 경선 결과를 취합해 당선자를 발표한다.

당내 경선은 다른 정당들과 달리 개방형 현장투표 80%와 여론조사 20%로 실시해왔다.

국민의당에서는 현재까지 펼쳐진 6차례 경선에서 연승을 기록한 안철수 후보가 대선후보로 선출될 것으로 관측된다.

안 후보는 약 70%에 달하는 누적 득표율을 기록하며 손학규, 박주선 후보를 압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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