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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에듀케어, 프리미엄 키즈카페 ‘딸기가 좋아’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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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04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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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유아∙초등 전문 교육 콘텐츠 기업 ㈜미래엔에듀케어는 프리미엄 키즈카페 브랜드 ‘딸기가 좋아’ 인수를 통해 본격적으로 키즈 사업 영역 확대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의 자회사인 미래엔에듀케어는 시설 전문 교육기업으로 1등 수학 클래스 ‘아담리즈수학’, 감성 리더십 놀이학교 ‘위버지니어스’ 운영을 통해 아이들의 감성 및 창의적 사고발달을 위한 교육 콘텐츠를 개발∙제공해 왔다.

이번에 인수한 프리미엄 키즈카페 ‘딸기가 좋아’는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놀이 체험과 문화교육, 건강한 먹거리가 어우러진 캐릭터 복합문화 공간이다. 전문 디자이너와 교육 프로그래머가 설계한 놀이시설을 바탕으로 매월 ‘산타 양말’, ‘초콜릿 목걸이’, ‘개구리 액자’ 만들기 등 아이들의 인지능력, 사회성, 친화력 향상 등을 위한 다양한 창의적 체험 학습을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향후, 미래엔에듀케어는 그 동안의 콘텐츠 개발 및 시설 운영 노하우를 살려 ‘딸기가 좋아’에 자사의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접목, 유아부터 초등까지 연령대에 맞춘 효과적인 학습 콘텐츠 및 교육 시스템 마련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미래엔에듀케어 권혁춘 대표는 “이번 키즈카페 인수는 사업영역의 확장은 물론, 미래엔에듀케어 서비스의 질적∙양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 영∙유아 및 초등 자녀의 창의력 발달을 위한 보다 풍부한 교육 콘텐츠 개발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딸기가 좋아’는 온 가족의 휴식을 위한 공간 설계와 편의 제공이 돋보이는 테마파크형 키즈카페로 서울 잠실, 분당, 인천, 파주 등 주요 도시 8곳에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다. 편백나무를 활용한 친환경 인테리어, 홈메이드 스타일의 신선한 먹거리 등 위생과 건강문제는 물론, 꼼꼼한 안전점검과 안전요원 배치에도 신경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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