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신세계백화점 본점 지하 1층에서 지역 특산물 생산자들과 모델들이 파머스마켓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신세계백화점 제공]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12일까지 본점 지하 1층에서 ‘2017 신세계 파머스마켓’을 열고 지역 대표 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파머스마켓의 판매 상품들은 식품 바이어와 산지 생산자가 직거래해 중간 유통 마진이 없다. 농가에는 도심 백화점의 판로를 열어주고 고객에겐 합리적인 가격의 농산물을 공급하는 신세계의 대표 상생 프로젝트다.
올해는 우리나라 최대 참외 생산지인 성주에서 첫 수확한 참외, 부산 대저토마토, 해남 고구마, 김해 블루베리, 안성맞춤 한우, 전통장 등 전국의 특산물을 생산자가 직접 가지고 올라와 선보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