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풀무원이 맛과 영양은 물론, 즐거움과 먹는 재미까지 더한 건강 간편식 ‘베어뮤즐리’를 출시했다.
풀무원식품은 국내산 통곡물 뮤즐리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곰돌이 모양의 그레인(곡물·Grain)을 혼합한 ‘베어뮤즐리’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베어뮤즐리’는 국내산 현미, 보리, 밀과 렌틸, 귀리 등 통곡물에 코코아, 바나나, 단호박으로 색과 맛을 낸 곰돌이 모양의 그레인, 크랜베리를 혼합해 고소하고 달콤한 맛과 함께 보는 즐거움까지 더한 제품이다.
풀무원식품 동은조 PM(Product Manager)은 “최근 통곡물 타입의 프리미엄 시리얼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가 높아지고 있다”며 “맛과 영양, 보는 즐거움까지 더한 ‘베어뮤즐리’는 아이들은 물론 젊은 여성들의 다이어트 간식으로 안성맞춤”이라고 전했다.
풀무원 뮤즐리는 이번 ‘베어뮤즐리’ 출시로 ‘뮤즐리 오리지널’, ‘뮤즐리 슈퍼곡물 렌틸&귀리’, ‘하트뮤즐리’ 등 총 4종을 갖추게 됐다. 풀무원 뮤즐리는 국내산 통곡물을 튀기지 않고 오븐에서 오직 열과 압력으로만 구워내는 ‘팝핑 공법’을 적용해 곡물의 영양과 고소한 맛이 그대로 살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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