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주는 사람' 김진우, 첫 결혼 씬 촬영…가득희와 훈훈한 웨딩 사진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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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11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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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김진우 SNS]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 배우 김진우가 생애 첫 결혼 씬을 촬영한 가운데 웨딩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김진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배우 가득희와 함께 찍은 웨딩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두 사람은 꽃처럼 화사한 미소를 지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진우와 상대역 가득희는 현재 MBC 저녁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에서 극중 유쾌한 광명커플(광수-명선 커플)로 등장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복수와 아픔이 많은 드라마 속에서 밝고 명랑한 캐릭터를 소화하고 있다.

김진우는 “드라마에서는 방에 놓인 결혼 사진으로만 나온 씬이지만 내 생애 첫 결혼 씬이었다. 꽃 보다 우리 광명커플이 더 예쁜 날. 우리 카리스마 신부 정말 예쁘죠?”라고 밝혔다.

한편 김진우는 SBS 단막극 ‘퍽’, KBS 단막극 ‘전설의 셔틀’의 주인공에 이어 ‘행복을 주는 사람’의 광수를 통해 생각 깊은 막내 아이스하키 선수부터 전교 1등 모범생, 망나니 아들까지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하며 2017년 가장 핫한 신예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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