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JTBC '뭉쳐야 뜬다' 방송 캡처]
4월 11일 방송된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이하 ‘뭉쳐야 뜬다’)에는 첫 번째 게스트로 차태현이 합류해 ‘김용만 외 4명’으로 여행을 시작한다.
여행을 시작하기에 앞서 멤버들은 “차태현 때문에 패키지가 ‘1박2일’화 되는 거 아니냐?”고 우려를 했고, 그 우려가 결국 현실이 됐다. 복불복 전문 야생 예능인으로 대활약 중인 차태현이 드디어 ‘뭉쳐야 뜬다’에서도 그 본색들 드러냈기 때문.
늦은 시각 라오스에 도착하자마자 호텔 수영장을 발견한 차태현은 버릇처럼 ‘입수 내기 가위바위보’를 제안했다. 차태현의 맹렬한 기세에 말려든 김용만 외 3명은 짐도 풀지 못한 채, 입수 위기에 처했다.
이에 멤버들은 “우리 정신 차려야 한다. 차태현이 패키지 생태계를 망치고 있다”며 위협감을 느끼는가 하면, “언제부터 패키지에 벌칙이 있었냐?”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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