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뭉쳐야 뜬다' 차태현 등장에 김용만 "'1박2일'처럼 될까봐 불안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4-12 00:0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JTBC '뭉쳐야 뜬다' 방송 캡처]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무서운 신입 차태현의 등장으로 프로패키저 ‘김용만 외 3명’이 대위기를 맞이했다.

4월 11일 방송된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이하 ‘뭉쳐야 뜬다’)에는 첫 번째 게스트로 차태현이 합류해 ‘김용만 외 4명’으로 여행을 시작한다.

여행을 시작하기에 앞서 멤버들은 “차태현 때문에 패키지가 ‘1박2일’화 되는 거 아니냐?”고 우려를 했고, 그 우려가 결국 현실이 됐다. 복불복 전문 야생 예능인으로 대활약 중인 차태현이 드디어 ‘뭉쳐야 뜬다’에서도 그 본색들 드러냈기 때문.

늦은 시각 라오스에 도착하자마자 호텔 수영장을 발견한 차태현은 버릇처럼 ‘입수 내기 가위바위보’를 제안했다. 차태현의 맹렬한 기세에 말려든 김용만 외 3명은 짐도 풀지 못한 채, 입수 위기에 처했다.

김용만 외 3명은 라오스 여행 내내 틈만 나면 ‘복불복 게임’을 제안하는 차태현에게 속수무책으로 휘둘리기 시작했고, 급기야 ‘김용만 외 4명’이 아니라 ‘차태현 외 4명’으로 이름을 바꿔야 한다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말았다.

이에 멤버들은 “우리 정신 차려야 한다. 차태현이 패키지 생태계를 망치고 있다”며 위협감을 느끼는가 하면, “언제부터 패키지에 벌칙이 있었냐?”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