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의장단 방문은 지난 3월 29일 부산에서 개최한 전국시도의장협의회 제2차 임시회에서 인천시의회 제갈원영 의장이 소래포구종합어시장 복구지원을 긴급 건의해 전격 이뤄졌다.

전국시도의장협의회 소래포구종합어시장 화재피해 성금 기탁[사진=인천시의회]
윤석우 회장은“성수기 꽃게철을 맞아 피해를 당한 소래포구종합어시장의 상황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빠른 복구와 함께 성금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제갈원영 인천시의회 의장은 “바쁜 의정에도 인천까지 찾아 위로해 주신 시도의회의장께 감사하다며 이번을 계기로 전국적으로 빈번히 일어나는 재래시장 화재에 대하여 관내 재래시장의 문제점을 총체적으로 점검하고 재래시장 화재발생 예방에 인천시와 함께 의정활동에 역점을 두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충남도의회 윤석우 의장을 비롯해 황흥구, 김종인, 박승희, 박영애, 박종우, 오흥철, 정창일, 최용덕, 최만용, 허준 의원 등 10명이 참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