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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오는 14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김해점 1층에 TV홈쇼핑 제품과 서비스를 체험하고 구매까지 가능한 ‘롯데홈쇼핑 스튜디오샵 김해점’을 오픈한다. [사진=롯데홈쇼핑 제공]
아주경제 석유선 기자 =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오는 14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김해점 1층에 TV홈쇼핑 제품과 서비스를 체험하고 구매까지 가능한 ‘롯데홈쇼핑 스튜디오샵 김해점’을 오픈한다고 13일 밝혔다.
롯데홈쇼핑 스튜디오샵은 온∙오프라인 및 모바일 간 경계를 허물고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어디에서나 구입할 수 있도록 하는 옴니채널(Omni Channel) 서비스의 일환으로, 고객이 직접 서비스를 체험하고 현장에서 구매가 가능한 멀티숍이다.
직매입, PB, 위탁상품 판매 및 재고소진 등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 창구로도 활용돼 파트너사의 호응도 높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실제 지난 해 4월 이천∙파주점을 시작으로 올해 3월 서울역점, 김해점을 연이어 오픈했으며 현재까지 월 평균 4만명 이상, 50만명 이상의 고객이 방문했다. 매출은 오픈 이후 1년이 지난 현재 초기보다 2배 이상 늘었다.
롯데홈쇼핑은 이에 부산∙영남권까지 확대, 이번에 스튜디오샵 김해점을 오픈했다. 총 48평 규모의 매장으로 롯데홈쇼핑 단독 브랜드 ‘LBL’, ‘조르쥬레쉬’, ‘다니엘에스떼’, ‘샹티’, ‘페스포우’를 비롯해 총 20개 대표 패션 브랜드의 의류, 잡화, 란제리 상품들을 선보인다.
특히 TV홈쇼핑에서 주로 세트 구성으로 판매되는 의류·속옷 등을 낱개 단위로 판매, 정상가의 30~80%까지 할인된 가격에 선보여 고객들에게 알뜰 쇼핑 기회를 제공하고, 마땅한 판로를 못찾는 파트너사들의 재고 부담도 덜어줄 예정이다. 또한 TV전용앱 ‘바로TV’를 통해 현장에서 방송 시청과 구매를 동시에 할 수 있다.
롯데홈쇼핑은 스튜디오샵 김해점 오픈을 기념,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는 14일부터 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롯데홈쇼핑에서 지난 해 선스틱 부문 판매 1위를 차지했던 ‘메이뉴욕 슈퍼 클리어 퓨어 선스틱’ 신상품을 증정한다.
강재준 롯데홈쇼핑 컨텐츠개발부문장은 “롯데홈쇼핑의 대표적인 옴니채널 서비스인 스튜디오샵은 고객 접점에서 체험, 현장 구매까지 가능한 멀티숍”이라며 “이번 김해점 오픈에 이어 롯데 그룹 계열사와 연계, 주요 쇼핑 명소에 지속 오픈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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