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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윤 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사진=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 제공]
봄가뭄 발생에 대비하고, 농업용수 확보의 선제적 대응과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이날 행사에서 최병윤 지사장은 “전국에서 최초로 시행한 이번 사업으로 설치한 묵하양수장에서 안전기원제 및 통수식을 계기로 지역 농업인들이 영농에 불편이 없도록 물과 식량안보의 최 일선에서 그 책임과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운식 경북도의원은 “안전기원 통수식은 북에서 남으로 흐르는 낙동강과 도 지정기념물인 사벌왕릉, 정기룡 장군을 기리는 충의사가 소재하는 오랜 전통과 문화가 어우러진 농경의 중심지이자 국민관광지가 소재하는 이 지역에서 안전기원 통수식을 개최해 한·수해가 없는 계기로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상춘 사벌면장은 “면민들의 안정영농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풍년농사와 농업용수이용체계 재편사업을 위해 수고해준 공사 직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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