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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다이아 정채연 “핸드폰 번호 공개 후 수천통 전화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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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19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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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다이아 멤버 정채연이 7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북파크 아트파크갤러리에서 열린 다이아 정규 2집 'YOLO' 청음회에 참석해 기자간담회 시간을 가지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걸 그룹 다이아의 멤버 정채연이 핸드폰 번호 공개 후 수천 통의 전화가 온다고 밝혔다.

다이아 정채연은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신한카드 판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열린 다이아의 정규 2집 ‘욜로(YOLO)’ 쇼케이스에 참석했다.

앞서 다이아는 컴백을 앞두고 멤버들의 휴대폰 번호를 공개하는 이벤트를 선보였다.

이에 처음으로 번호를 공개한 정채연은 “핸드폰 번호가 공개되고 수천 통의 전화가 왔다”라며 “사실 쇼케이스 때문에 연습을 새벽까지 해서 전화를 많이 받지는 못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시간이 됐을때 전화를 받은 적이 있는데 기숙사에 사시는 대학생 분이셨다. 전화를 해보니 기분이 좋았다. 앞으로도 시간이 될 때마다 전화를 받으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번 다이아의 새 앨범 타이틀곡 ‘나랑 사귈래’는 사랑에 빠진 소녀의 발랄하고 풋풋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빠른 템포의 팝 댄스곡이다.

한편 다이아는 앞으로 각종 방송과 행사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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