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대신증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26일까지 코스피는 8.95%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는 같은 기간 주요 40개국 대표 지수의 평균 등락률(10.51%)보다 1.56%포인트 낮은 성적이다. 40개국 가운데 14번째다.
지난 21일 기준 코스피의 12개월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은 9.1배에 그쳤다. 이는 선진국 평균(16.3배)은 물론 신흥국 평균(11.9배)에 못 미치는 수준이다. 그만큼 저평가 됐다는 얘기다.
올해 주가 상승률이 한국과 비슷한 홍콩은 15.6배, 프랑스가 14.4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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