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방송된 KBS 새 일일드라마 '이름없는 여자' 17회에서 서말년(서권순)은 윤기동(선동혁)에게 "설이가 구도치(박윤재) 때문에 갈등이 생기는 모양이야"라며 우려스러움을 드러낸다.
윤설로 살아가는 손여리(오지은)는 올리버장(박준혁)의 레스토랑을 찾아가고, 두 사람은 대화 중 구도치의 등장에 깜짝 놀란다.
한편, 지극한 모성애 때문에 충돌하는 두 여자를 통해 여자보다 강한 두 엄마의 여정을 그린 드라마 '이름없는 여자'는 매주 월~금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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