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희망 파트너,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그 첫걸음

  •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개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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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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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고양)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18일 단일 종합사회복지관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로 건립된 관내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에서 최성 고양시장을 비롯한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자승스님), 각계각층의 지역인사 및 주민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은 덕양구 행신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지면적 5,488㎡, 연면적 15,318㎡에 지하 2층에서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됐다.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에서 위탁받아 ▲종합사회복지관 ▲평생학습센터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시민건강센터 등이 입주해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최성 고양시장은 축사를 통해 “복지시설이 부족한 덕양구에 복지관이 개관하게 돼 정말 축하드리며 일방적으로 시혜를 베푸는 복지가 아닌 소통하는 복지의 시대인 만큼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의 주인은 시민 여러분으로, 복지관을 매개체로 지역주민들이 서로 소통‧협력하며 살기 좋은 복지마을을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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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행사는 풍물패의 신명나는 길놀이를 시작으로 기념식, 테이프커팅, 복지관 라운딩 등이 진행됐으며 ‘잃어버린 우산’으로 유명한 가수 우순실과 소리꾼 장사익, 고양시립합창단, 고양시립행복어린이집 원아들이 기념식을 빛내주었다.

또한 꽃 화분 선물 나눔, 페이스페인팅, 매직풍선 등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돼 참석자들은 즐거운 분위기 속 ‘새로운 복지희망 파트너’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의 시작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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