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찾아가는 동고동락 행복콘서트... 시민 행복지수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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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6-29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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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논산시, 동고동락 행복콘서트... 읍·면 찾아가는 콘서트 열어

▲찾아가는 동고동락 행복콘서트 장면[사진제공=논산시]


아주경제(논산) 허희만 기자 =“‘즐겁다’,‘기쁘다’라고 느끼고 표현하는 그런 좋음을 우리 생활속에 잘 배치하는 일이 문화공연이고 그러한 삶이 즐거운 삶이라고 생각한다”

 감성의 시대에 지역마다 문화서비스에 대한 다양한 정책들이 의욕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특히 문화공연 유치는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향유권 확대와 삶의 질을 제고시킬 수 있는 유용한 서비스이다.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추진 중인 따뜻한 행복공동체 ‘찾아가는 동고동락(同苦同樂) 행복콘서트’가 주민들에게 신명나는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동고동락(同苦同樂) 행복콘서트’는 문화사각지대에 있는 소외된 주민들을 위해 읍면 단위 공연의 찾아가는 동고동락 행복콘서트로, 문화 향유권 확대와 삶의 질을 제고하며 시민들과의 행복공감대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공연은 색소폰연주, 국악, 걸그룹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남녀 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음악들로 구성됐다.

 시는 민선5기 출범과 함께 대도시에 가지 않더라도 최고의 문화예술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공연을 유치하고 있다.

 올해는 ‘행복’이라는 컨셉으로 매년 제공되는 테마별 공연(2015년 희망, 2016년 소통, 2017년 행복)과 더불어 문화사각지대에 놓인 지역민들을 위해 소규모 마을 직접 방문과 읍면 단위 공연인 ‘찾아가는 동고동락 행복콘서트’, ‘마실음악회’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신나는 행복공동체 건설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앞으로 시는 수준 높은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서비스를 정책적으로 추진해 ‘활기찬 논산, 행복한 시민’의 행복공감대를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찾아가는 동고동락 행복콘서트’는 지난 6월 15일 연산면을 시작으로 연무, 성동, 은진, 양촌, 벌곡, 가야곡 등 7개 읍·면에서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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