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조감도. 자료=대림산업 제공
26일 업계에 따르면 대림산업이 오는 28일 서울 성수동에서 선보이는 '아크로 서울 포레스트'의 3.3㎡당 분양가는 4750만원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아크로 서울 포레스트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보증 심사는 마쳤지만 성동구청의 분양승인을 남겨두고 있다.
이 분양가가 확정된다면 10년 전 성수동 갤러리아포레가 세웠던 3.3㎡당 4535만원의 최고 분양가 기록을 깨게 된다. 인근 갤러리아 포레의 시세가 3.3㎡당 4700만원 정도에 형성돼 있다.
아크로 서울 포레스트는 이번주 모델하우스를 공개하고 다음달 청약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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