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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가 제작한 한국관광 지도가 ‘2017 갤럭시 어워즈'에서 관광 프로모션 부문 금상(1등상)을 수상했다. 역대 갤럭시 어워즈 중 금상을 받은 것은 최초라 더 눈길을 끈다.
올해로 28회를 맞은 ‘갤럭시 어워즈(Galaxy Awards)’는 마케팅 전문기관인 미국 머콤社(MerComm INC)가 주관하는 세계적 권위의 홍보마케팅 국제공모전이다.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한국관광지도에는 한국관광전도 및 서울,부산,제주 등 주요 관광지 상세지도와 지하철 노선도, 교통, 관광안내 등 실용정보가 함께 수록됐다.
또 가독성 높은 지도 색상 적용, 도로표시 확대 등 디자인을 두루 개선해 외국인 개별여행객이 편리하게 한국 관광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박석주 한국관광공사 홍보물제작번역팀장은 “이번 수상은 공사 홍보간행물의 우수성이 대내외에서 높게 평가 받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이를 계기로 한국 관광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는데 기여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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