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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기간 숙소 바가지요금? 걱정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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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기자
입력 2017-11-30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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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세인트존스호텔, ‘그린 프라이스’ 서약식 개최…공정한 숙박요금 지키미 자처

‘강릉 세인트존스호텔’이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숙박 업소 바가지 요금에 맞서 공정한 가격을 준수하겠다는 ‘그린 프라이스’ 서약식을 30일 진행했다. 한편, 세인트존스 호텔은 공식 홈페이지 오픈을 기념해 극성수기인 연말 1박 2일 숙박과 조식을 제공하는 무료 시숙 이벤트를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진행한다.[사진=강릉 세인트존스 호텔 제공]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 공식 홈페이지 오픈을 기념해 ‘바가지 요금 근절, 그린 프라이스 정책 서약식’을 진행했다. 

올림픽 기간에도 바가지 없는 시즌 가격으로 객실 및 부대 상품을 판매한다는

세인트존스 호텔은 강릉 강문해변 소재 1091실의 객실을 보유한 매머드급 호텔이다.

김헌성 세인트존스호텔 홍보팀장은 “최근 강원 지역 내 일부 숙박 업소의 바가지 요금으로 강원 지역 방문 예정인 내·외국민의 불만이 높다.”면서 “우리 호텔이 앞장서 공정한 숙박 요금을 선도하고자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공식 홈페이지 오픈을 기념해 여행 극성수기인 12월 30일, 31일 연말 및 해돋이 기간 무료 투숙을 할 수 있는 ‘시숙 이벤트(Trial Stay, 媤叔)’도 연다.

이벤트는 12월 1일부터 10일까지 단 10일 간 세인트존스 호텔 공식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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