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생활 정보 매거진 G-Life가 ‘2017년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2년 연속 인쇄사보 부문 편집대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한국사보협회는 경기도 생활 정보 매거진 G-Life가 ‘2017년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인쇄사보 사외보(혼합보) 부문 편집대상(한국사보협회장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30일 발표했다. 시상식은 오는 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지난 2008년 창간한 G-Life는 통권 102호(2017년 12월호)까지 발행됐으며 주요 도정 소식과 일상생활에 유용한 정보 등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해 매월 제공하고 있다. 특히 경기천년체를 적극 활용해 가독성을 높인 세련된 편집디자인, 고품질의 이미지 등이 이번 콘테스트의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길호 도 소통기획관은 “그동안 도민의 입장과 시각에서 바라보며 고민하고 콘텐츠를 기획했다”라며 “독자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Life는 구독신청 시 누구나 무료로 받아볼 수 있으며 도내 시군 민원실, 도서관 등에도 비치돼 있다. 또 경기도뉴스포털(glife.gg.go.kr), 뉴스레터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홍보미디어담당관 G-Life 담당자(031-8008-2827)에게 문의하면 된다.
한편 27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기자협회 등이 후원하는 행사다. 국가기관 및 공·사기업과 기관, 단체 커뮤니케이션 제작물 등을 대상으로 기업문화 발전과 관련 작품의 질적 향상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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