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포럼은 미래 관광산업의 흐름(트렌드)을 파악하고 새로운 산업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첫 번째 분과(세션)에서는 알랭 뒤페이라(Alain Dupeyras)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지역개발 및 관광 부서장이 ‘관광산업의 미래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동향(megatrend)과 정책적 대응’을 발표할 예정이다.
알랭 뒤페이라 부서장은 ▲ 세계 중상층의 성장(’16년 32억명, 매년 1억 5000만 명씩 증가세)▲고령화▲ 디지털화▲새로운 세대(Z 세대 등)의 등장이 향후 국제관광 수요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국제관광객 증가에 따른 이산화탄소 배출이나 수자원 부족 등 관광으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점도 짚어볼 계획이다.
두 번째 분과(세션)에서는 경희대 관광학과 윤지환 교수가 ‘4차 산업혁명 시대 관광 스타트업 육성 방향’을, 고용정보원 최영순 부연구위원이 ‘관광산업의 새로운 직업 사례 및 전망’을 발표한다.
국제관광 협력포럼은 문체부가 2013년부터 국제관광 현안과 전망을 논의하기 위해 기획한 정책토론회이다. 그동안 이 포럼을 통해 관광 공적개발원조(ODA) 방안, 국제관광인력 육성, 국제관광 위기관리 대응 등이 논의돼 왔다.
금기형 문체부 관광정책국장은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의 10%를 차지하는 중요 경제산업 '관광'이 앞으로 어떻게 진화할 것인지 조망하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민관이 함께 장기적인 관점에서 세계 관광산업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한국 관광의 미래를 같이 만들어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