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불로 20명이 사망하고 24명이 부상을 당했다.
충북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하 주차장에 세워진 차량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이 불은 건물 전체로 번진 상태다.
소방당국은 화재 진압 차량과 구급차 , 소방인력, 헬기를 출동시켜 진화 중이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건물 안에 갇힌 이용객이 있을 수 있어 진화 뒤 정밀수색을 해야 정확한 상황을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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