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업계에 따르면, 경기도는 오후 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전역에서 발령 중인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차례로 해제했다. 비가 내리면서 초미세먼지 일부를 씻어냈다는 분석이다.
도는 전날 오후 2시부터 경기 북부권인 김포, 고양, 의정부, 파주, 연천, 양주, 동두천, 포천을 비롯해 중부권, 동부권, 남부권 등 31개 시·군에 순차적으로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미세먼지 주의보는 권역별 미세먼지가 시간당 평균 150㎍/㎥를 넘을 때 발령된다. 또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권역별 평균농도가 2시간 이상 90㎍/㎥ 이상일 때 내려진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