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와 네이버의 자회사 라인(LINE)이 인공지능(AI) 생태계 확장을 위해 한국과 일본 시장에서 협공을 가하고 있다. 네이버와 라인은 한·일 양국에서 포털과 메신저 서비스를 구사하는 독특한 시장전략으로 2억명에 달하는 한·일 거대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복안이다.
이데자와 다케시 라인 사장은 3일 니혼게이자이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올해는 AI 플랫폼 클로바를 도요타자동차에 탑재할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며 AI 생태계 확장에 대한 의욕을 나타냈다.
앞서 라인과 도요타는 지난해 6월 라인의 AI 플랫폼 클로바와 도요타가 추진하는 스마트디바이스링크(SDL)의 협업을 위한 기본합의서를 체결했다.
네이버 관계자는 “라인의 AI 플랫폼을 차량에 탑재해 음성인식 기반의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운전 중에 스마트폰을 조작하지 않아도 음성으로 메시지를 확인하고, 음악 선곡, 내비게이션까지 가능한 서비스를 사례로 들었다.
라인은 일본 국립정보학연구소(NII)와 함께 AI 공동연구도 추진한다. 지난해 11월말 공동연구를 위한 각서를 체결하고 올해 공동연구 부문을 NII에 설치해 행정서비스에 AI를 적용하는 연구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AI 개발에 들어간다. 이데자와 사장은 “여기서 개발된 기술을 메신저 앱과 AI스피커에도 탑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라인은 일본 최초로 AI 스피커 ‘웨이브’를 선보였다. 일본의 AI 스피커 시장은 아마존의 ‘에코’와 ‘구글홈’, ‘웨이브’가 3파전을 펼치고 있다. 라인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 AI 능력을 높이기 위해 일본 내 메신저 앱 이용자 7000만명을 기반으로 한 데이터를 활용해 우위를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데자와 사장은 "어디가 승리할지는 두고봐야 하지만, 일본인의 생활방식에 딱맞는 킬러스킬(Killer Skill)을 누가 먼저 제공하느냐가 승부처가 될 것"이라며 "라인은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는 점이 강점"이라고 강조했다.
국내에선 네이버가 AI 플랫폼 ‘클로바’ 생태계 확장을 위해 LG전자와 LG유플러스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성과를 거뒀다.
LG전자는 지난해 11월 네이버의 AI 플랫폼 클로바를 탑재한 AI 스피커 ‘씽큐허브(ThinQ Hub)'를 선보였다. 씽큐허브를 통해 교통·지역·생활정보, 뉴스·검색, 팟캐스트 등 ’클로바‘가 제공하는 다양한 AI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도 네이버의 ‘클로바’를 IPTV(인터넷TV)와 가정용 사물인터넷(IoT)과 결합한 스마트홈 서비스 ‘U+ 우리집 AI’와 AI스피커 ‘프렌즈+'를 각각 공개했다. 네이버는 국내 홈 IoT 서비스 가입자 100만명을 보유한 LG유플러스를 '클로바' 생태계로 끌어들이는데 성공했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도 “LG유플러스와의 제휴로 네이버의 AI 플랫폼 ‘클로바’는 영역을 한층 더 확장하게 됐다”고 말했다.
네이버와 라인은 제휴처 확장 뿐만 아니라, 기업에게 제공할 애플리케이션 개발도구(API)와 소프트웨어 개발키트(SDK)도 준비 중이다. 네이버와 라인은 API와 SDK를 이르면 올해 초 공개할 예정이며, '클로바' 플랫폼을 활용해 누구나 서비스를 개발하고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AI 생태계'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이데자와 다케시 라인 사장은 3일 니혼게이자이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올해는 AI 플랫폼 클로바를 도요타자동차에 탑재할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며 AI 생태계 확장에 대한 의욕을 나타냈다.

앞서 라인과 도요타는 지난해 6월 라인의 AI 플랫폼 클로바와 도요타가 추진하는 스마트디바이스링크(SDL)의 협업을 위한 기본합의서를 체결했다.
네이버 관계자는 “라인의 AI 플랫폼을 차량에 탑재해 음성인식 기반의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운전 중에 스마트폰을 조작하지 않아도 음성으로 메시지를 확인하고, 음악 선곡, 내비게이션까지 가능한 서비스를 사례로 들었다.
라인은 일본 최초로 AI 스피커 ‘웨이브’를 선보였다. 일본의 AI 스피커 시장은 아마존의 ‘에코’와 ‘구글홈’, ‘웨이브’가 3파전을 펼치고 있다. 라인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 AI 능력을 높이기 위해 일본 내 메신저 앱 이용자 7000만명을 기반으로 한 데이터를 활용해 우위를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데자와 사장은 "어디가 승리할지는 두고봐야 하지만, 일본인의 생활방식에 딱맞는 킬러스킬(Killer Skill)을 누가 먼저 제공하느냐가 승부처가 될 것"이라며 "라인은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는 점이 강점"이라고 강조했다.

국내에선 네이버가 AI 플랫폼 ‘클로바’ 생태계 확장을 위해 LG전자와 LG유플러스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성과를 거뒀다.
LG전자는 지난해 11월 네이버의 AI 플랫폼 클로바를 탑재한 AI 스피커 ‘씽큐허브(ThinQ Hub)'를 선보였다. 씽큐허브를 통해 교통·지역·생활정보, 뉴스·검색, 팟캐스트 등 ’클로바‘가 제공하는 다양한 AI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도 네이버의 ‘클로바’를 IPTV(인터넷TV)와 가정용 사물인터넷(IoT)과 결합한 스마트홈 서비스 ‘U+ 우리집 AI’와 AI스피커 ‘프렌즈+'를 각각 공개했다. 네이버는 국내 홈 IoT 서비스 가입자 100만명을 보유한 LG유플러스를 '클로바' 생태계로 끌어들이는데 성공했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도 “LG유플러스와의 제휴로 네이버의 AI 플랫폼 ‘클로바’는 영역을 한층 더 확장하게 됐다”고 말했다.
네이버와 라인은 제휴처 확장 뿐만 아니라, 기업에게 제공할 애플리케이션 개발도구(API)와 소프트웨어 개발키트(SDK)도 준비 중이다. 네이버와 라인은 API와 SDK를 이르면 올해 초 공개할 예정이며, '클로바' 플랫폼을 활용해 누구나 서비스를 개발하고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AI 생태계'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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