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제(春節, 음력설)를 앞두고 중국 칭다오 시장에도 명절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다. 중국인들은 춘제가 되면 온 가족이 모여 붉은 종이나 천에 소망을 담은 문구를 적은 춘롄(春聯)을 붙이고 폭죽놀이, 자오쯔(餃子, 중국 전통만두) 먹기, 새해덕담을 나누며 새해를 맞이한다. 23일 카메라에 담긴 칭다오 시장은 이미 곳곳에 춘롄이 가득했고 명절맞이를 준비하는 인파로 붐볐다. [사진=청도신문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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