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파리바 '제8회 아름다운가게 자선바자회' 개최

 

BNP파리바는 아름다운가게 안국점에서 제8회 자선바자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자선바자회는 재사용과 재순환으로 얻은 수익금과 기부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는 행사로, 비영리법인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마련됐다.

BNP파리바 임직원은 행사에 앞서 한 달간 중고품 모으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의류, 책, 신발, 장난감 등 다양한 중고품을 모아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했고, 해당 물품은 바자회를 통해 판매된다.

BNP파리바 임직원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은 바자회의 일일 판매 도우미로 참여했다. 수익금은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방학 중 결식하는 아동을 지원하는 지역아동센터 급식비 및 요리프로그램에 후원될 예정이다.

필립 누와로 BNP파리바 한국대표는 "자선바자회는 BNP파리바 임직원들이 솔선수범해 환경 친화적인 방법으로 기부하고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어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한국에 진출한 BNP파리바그룹 4개 계열사(BNP파리바은행, BNP파리바증권, BNP파리바 카디프생명보험, BNP파리바 카디프손해보험) 임직원들은 지난 2011년부터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이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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