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종목분석]GS건설 하반기 해외사업 강화...목표가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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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원 기자
입력 2018-05-24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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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GS건설이 올해 하반기 해외사업을 강화할 것으로 24일 전망했다. 또 GS건설의 목표주가를 기존 4만4000원에서 5만8000원으로 31.8% 올렸다.

장문준 KB증권 연구원은 "본격적인 순이익 개선이 이뤄지고 있다"며 "하반기부터 해외수주 파이프라인이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연말부터 냐베 신도시 등 베트남 개발사업도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했다.

장 연구원은 "1분기 잠정실적 발표 이후 이익 안정화로 빠른 주가 상승이 이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단기 주가 급등이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다"며 "하지만 하반기부터 해외부문 모멘텀(동력)이 강화할 수 있어 주가 상승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 연구원은 GS건설을 업종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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