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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파업 D-1] 고객 불편은? 인터넷·모바일 뱅킹, ATM기는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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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훈 기자
입력 2019-01-07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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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여의도 KB국민은행 본점에 파업 안내문이 붙어있다. KB국민은행 노조는 8일 하루 경고성 총파업을 할 예정이다. 임금피크제 도입 시기와 페이밴드, 성과급이 주요 쟁점이다. [사진=연합뉴스]


KB국민은행 총파업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이에 국민은행 고객들은 주의가 필요하겠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 노사가 여전히 임단협 갈등을 봉합할 접점을 찾지 못하면서 8일 총파업이 현실화됐다.

국민은행은 파업이 시행될 경우에 대응방안을 마련 중이다. 먼저 특정 영업점에서 업무 처리가 어려우면 인근 영업점이나 거점점포를 통해 업무를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인터넷과 모바일 뱅킹,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서비스는 정상 가동된다.

다만 국민은행은 홈페이지나 문자 등을 통해 파업에 따른 업무 차질과 이용할 수 있는 점포를 공지해 주지 않고 있어 혼란이 가중될 가능성이 크다.

국민은행의 이용 고객 수는 3110만명(지난해 11월 말 기준), 점포 수는 1057곳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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