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청장 조현배)은 13일 올해 경찰관과 일반직 공무원 949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경찰관은 계급별로 경감 5명, 경위 56, 경감 5명, 경위 56명, 경장 9명, 순경 834명 등 총 904명이다.
이 중 공개채용·함정요원 분야 등의 20%(약 120명)는 여성경찰관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올해 채용은 신속한 해양구조 임무 수행을 위해 전문성을 갖춘 인력 선발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 밖에 영장 오·남용 방지 및 수사법률 지원 등 인권보호 수사를 위해 변호사를 비롯한 수사전문가 등도 채용한다.
채용분야, 시험일정, 채용제도 변경 등 자세한 사항은 해양경찰청 채용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공채·함정 요원 분야 필기시험에 도입된 해양경찰학개론 과목이 올해부터 해경학과 분야에도 적용된다.
◆2019년 해양경찰청 채용 세부내용
△경찰관 (총 904명 : 경감 5, 경위 56, 경장 9, 순경 834)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01/14/20190114080306764730.jpg)
△일반직채용(총 45명 : 5급 2, 7급 2, 9급 41)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01/14/2019011408070485044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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