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은 이번 입주의향기업 조사를 통해 구체적인 입주 수요와 적정 토지 규모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 국내 유수기업 유치관련 세부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입주의향서를 제출한 기업을 잠재투자가로 관리, 향후 분양공고 안내 등 입주와 관련된 지속적인 상담을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경제자유구역 내 국내외 기업에 동일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중앙정부의 투자유치 지원제도 개편 방향에 발맞춰 상대적으로 입주기회가 적었던 국내 유수기업에게 경제자유구역 내 입주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송도국제도시 내 국내 유수기업 연구소 유치를 통해 산학연 클러스터 조성을 촉진하고 인천경제자유구역을 국내 첨단산업의 R&D 허브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기타문의는 인천경제청 신성장산업유치과 부품소재팀으로 하면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