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올해 미국 시장에서 텔루라이드와 소울 후속 모델 출시 등을 통해 실질적인 신차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전망했다.
기아차는 25일 열린 2018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을 통해 재고 정상화에 가장 역점을 둔 곳이 미국 판매 법인이라고 강조하면서 올해 SUV 라인업 개선을 통해 수익성 개선도 이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권역본부 출범 2년째를 맞아 미국법인이 실질적인 책임 경영의 성과를 가시적으로 볼 수 있는 곳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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