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업데이트 완료, 신대륙·신규 던전 콘텐츠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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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진 기자
입력 2019-01-30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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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로스트아크]


스마일게이트 RPG가 '로스트아크' Episode 1. '시작하는 새벽의 노래'를 업데이트했다고 30일 밝혔다.

론칭 이후 처음으로 진행된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대륙 '로헨델'과 신규 던전 콘텐츠 '경계의 미궁', 신규 섬 3종, 시스템 개편 등 다양한 업데이트가 이뤄졌다.

신규 대륙 로헨델에서는 새롭게 펼쳐지는 시나리오와 시네마틱 던전 '몽환의 궁전'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서쪽 바다의 유일한 항구가 위치해 있어 프로키온의 바다를 항해하는 모험가들의 거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새롭게 선보이는 던전 콘텐츠 '경계의 미궁'은 엄청난 수의 적들이 등장해 핵앤슬래쉬의 재미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죽음의 협곡’, ‘황혼의 섬’, ‘바다의 요람 페르마타’ 등 신규 섬도 등장해 새로운 즐길거리가 제공된다.

원정대 단위로 NPC와 호감도를 더욱 쉽게 쌓을 수 있도록 호감도 시스템이 개편됐으며, 섬의 마음과 모코코 씨앗 등 수집형 포인트 편황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신규 UI가 추가돼 편의성이 개선됐다.

스마일게이트 RPG 지원길 대표는 "아직 공개되지 않은 로스트아크의 수많은 대륙 중 첫 번째로 ‘로헨델’을 선보이게 됐다"며 "로스트아크는 앞으로도 이용자들과 함께 끊임없이 발전해 나갈 예정이다 관심 있게 지켜봐 주시고 함께 해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2월 13일 업데이트 예정인 길드 콘텐츠 '실마엘 전장'의 자세한 정보도 홈페이지에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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