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美고용지표 양호...전문가 예상치 크게 웃돌아...WTI 2.7%↑

[사진=연합뉴스]

1일(현지시간) 국제유가가 상승세로 마감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가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일 대비 1.47달러(2.7%) 오른 배럴당 55.26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런던 ICE선물거래소 3월물 브렌트유는 전장 대비 1.91달러(3.1%) 뛴 배럴당 62.75달러에 거래됐다.

이날 미국 노동부는 1월 비농업 일자리수가 30만4000개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17만개 증가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다. 1월 ISM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도 발표됐다. 마찬가지로 56.6을 기록하며 전문가 예상치 54.0을 크게 웃돌았다. 참고로 PMI는 50을 기준으로 상회하면 경기확장을, 하회하면 경기위축을 나타내는 지표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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