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카면 족하다' 홍석천 딸[사진=SBS 방송 캡처]
앞서 홍석천은 10여년 전 이혼한 누나의 자녀를 입양한 바 있다.
주은씨는 세계 3대 요리 명문학교로 꼽히는 존슨 앤 웨일즈를 졸업해 눈길을 끌었다.
홍석천은 이날 방송에서 조카에게 잔소리를 쏟아냈다.
이에 주은씨는 "혼자 사는 버릇이 들어서 함께 살고 싶지 않다"고 거절했다.
한편, 홍석천과 그의 조카가 함께 클럽에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주은씨는 클럽에 자주 가냐는 질문에 "삶의 일부 같다. 최근에는 많이 줄여서 일주일에 한 번 가고 주5일도 가본 적 있다"라고 말했다.
홍석천은 주은씨가 가려는 클럽 이름을 듣고 "거기 사장이 나랑 친구다. 삼촌이랑 같이 클럽 갈까"라고 제안했다.
하지만 주은씨는 "어떻게 삼촌이랑 노냐"고 했다.
그러자 홍석천은 "대한민국 연예인들은 나랑 클럽에서 놀고 싶어 한다"라고 말했고 결국 함께 클럽에 가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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