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은 18일 미·중 무역갈등 뿐만 아니라 앞으로 1~2개월 내 해결이 필요한 각종 불확실성 리스크가 산재해 있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리스크로 북·미 정상회담과 미국 수입자동차에 대한 고율관세 부과 이슈, 국가비상사태 선포에 따른 대내 정치 불안 리스크 등이다.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불확실성 리스크의 주요 특징은 트럼프 대 Non-US, 트럼프 대 민주당 대립 등 트럼프 대통령을 중심으로 한 불확실성 리스크"라고 진단했다.
이어 "서프라이즈한 북·미협상과 미·중 무역협상 타결, 중국의 강력한 경기부양책 효과 등이 이뤄지면 경기와 금융시장에 점차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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