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동균 양평군수(사진 앞줄 왼쪽 1번째)가 지난 18일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가 서울시청에서 연 '서울 선언문' 행사에서 '자치분권 실현이 지방정부 미래다'란 손피켓을 들고 퍼포먼스를 동참하고 있다.[사진=양평군 제공]
경기 양평군(군수 정동균)이 자치분권대학 어워드에서 2개 부문 수상을 안았다.
19일 군에 따르면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이하 지방협의회)가 지난 18일 서울시청에서 연 자치분권대학 어원드에서 우수캠퍼스상과 우수캠퍼스 운영상을 수상했다.
'자치분권대학 어워드'는 지방협의회가 전국 39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자치분권대학 운영을 통해 사회적 의제화에 앞장선 지자체를 선정, 시상하는 상이다.
군은 지자체에서 유일하게 2개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동균 군수는 이날 함께 열린 지방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 대한민국의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서울 선언문'에 동참했다.
정 군수는 "군민이 주인인 양평을 만들기 위해서는 자치분권이 필수적인 요소"라며 "주민의 다양한 요구와 특성을 반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자치분권을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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