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정준영의 인스타그램에는 "더러워. 진짜(pi***)" "몰카 찍고 공유해서 낄낄 거리고 인간 같지도 않은… 네가 사람 새끼냐? 욕도 아깝다 너는. 세상은 절대 절대 권선징악 사필귀정. 결국 너가 한 행동들 다 너한테 똑같이 돌아갈거다(wn***)" "쓰레기ㅋ 여자가 물건이냐?? 진짜 천벌받을 놈아(j_***)" "남이 네 몰카 찍으면 좋겠냐. 더러워(0m***)" "너도 은퇴해라(kk***)" "형 남은 인생은 반성하고 사과하며 삽시다(br***)" 등 비난 댓글이 달리고 있다.

[사진=정준영 인스타그램]
특히 정준영은 직접 촬영한 영상을 자랑하듯 공유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016년 정준영은 영상을 공유한 것을 피해 여성에게 들키자 반성하기는 커녕 '영상만 안 걸렸으면 사귀는 척하고 (성관계를) 하는 건데"라며 자랑하듯 말했다. 또한 다른 지인에게도 먼저 영상을 보내고 "오늘 보자마자 상가에서 XX"라며 자랑하기도 했다.
당시 피해 여성은 영상을 지인들과 공유한 것을 알고도 다른 곳으로 더 유출될까 봐 비밀을 지켜달라고 요청했으나, 정준영은 이를 무시한 채 퍼트렸다. 이에 피해 여성은 법적 대응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상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