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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 "한 달 전 육종암 진단, 허벅지에 악성 종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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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9-03-1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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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호 "수술 무사히 끝나…응원 잊지 않겠다"

배우 김영호(51)가 악성 종양 제거 수술을 받았다.

김영호는 14일 TV리포트와 전화 통화에서 "한달 전 육종암 진단을 받았다. 허벅지에 악성 종양이 생겨 제거 수술을 받고 현재 항암치료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갑작스러운 암 진단 소식에 나 역시 정말 많이 놀랐지만, 열심히 치료받아 이겨낼 것"이라며 회복 의지를 드러냈다.

김영호는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말 많은 사람이 함께 걱정해주고 기도해주셔서 수술이 무사히 끝난 거 같다"며 "현재까지는 앞으로 힘든 싸움하겠지만, 지금 이 응원 잊지 않겠다. 나를 위해 울먹여주신 그 마음, 정말 고맙고 감사드린다"고 적었다.

같은 날 배우 김혜진도 인스타그램에 "오랜 세월 언제나 강인한 버팀목이 되어 주었던 울 영호행님. 악성종양 따위 한방에 날리시고 무사히 수술 잘 마치셨다고. 세상에 널리 알리라 명 받아 소식 전합니다. 남은 항암치료도 거뜬히 싸워 이길 수 있도록 응원해주세요"라며 병원에 있는 김영호와의 사진을 공개했다.

한편, 김영호가 앓고 있는 육종암은 우리 몸의 지병, 근육, 신경, 인대, 혈관, 림프관등 우리 몸의 각 기관을 연결하고 지지하며 감싸는 조직에서 발생하는 악성종양이다.
 

[사진=김혜진 인스타그램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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