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예술의전당의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꼬마작곡가' 프로그램.[사진=의정부예술의전당 제공]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 이하 전당)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올해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꼬마작곡가' 프로그램에 4년 연속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당은 다음달 3일까지 10~13세 아동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꼬마작곡가'는 뉴욕필하모닉 Very Young Composers의 교육 철학에 본받아 음악을 배운 적 없는 아동들에게 오케스트라 악기를 경험하고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어내 창의성을 키우게 한다.
한편 전당은 지난 3년간 아동들이 자신만의 이야기에 다양한 소리를 배열, 특색 있는 창작곡을 만들 수 있게 노력해왔고, 지역 오케스트라에서 창작곡을 연주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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