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명천 시티프라디움’은 충청남도 보령시 명천지구 B-4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6층 전용 84㎡ 총 59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현재 일부 가구를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명천택지개발지구는 충남 보령의 첫 택지개발지구로 규모는 57만6000㎡ 가량이며, 4800여가구 수용이 가능하다.
단지는 보령종합터미널과 장항선 대천역이 차량 5분 거리에 있으며 서해안 고속도로 대천 IC가 주변에 있다.
서해선 복선전철은 보령과 인접한 충남 홍성과 경기 화성 송산역을 잇는 노선으로 오는 2020년 개통을 목표로 한다. 서해선 복선전철 개통 시 신안산선 전철과 연계해 충남 홍성에서 서울 영등포까지 1시간 안에 도달 가능할 전망이다.
보령~세종을 잇는 충청산업문화철도(보령선)도 국책사업으로 확정됐다.
이밖에 택지지구 내 보령해양경찰서 신청사가 지어지고 있으며 보령경찰서, 소방서 등 공공기관도 들어설 예정이다. 해당 기관들이 조성되면 인근 보령시청과 함께 공공·행정 인프라를 구축하게 된다.
단지 인근에는 명천초, 한내초, 대천중 등이 위치하며 도보 통학 가능한 유치원 및 초등학교 등도 조성될 예정이다.
입주민들은 대천천, 옥마산 등 자연경관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주변 도로에 구축 예정인 완충녹지는 입주민들의 소음, 매연 피해를 예방할 것으로 보인다.
단지는 전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됐으며 4Bay(84A) 설계, 3면 발코니 확장(84B)이 각각 도입됐다. ‘ㄷ’자형 주방가구, 다용도실, 팬트리 등이 적용됐다. 주차장이 지하에 있어, 지상은 차 없는 거리로 조성됐다. 주차공간은 일반보다 10cm 가량 넓게 설계됐다.
보령 최초로 첨단기술 기반의 홈네트워크 시스템, 번호판인식 주차관제 시스템, 200만 화소의 고화질 CCTV 등 '사물인터넷(IoT) 스마트홈 서비스'도 도입됐다.
시티건설의 트레이드마크 ‘인테리어 스타일 선택제’도 적용됐다. 입주민들은 자연스러운 세련미가 돋보이는 ‘어반스타일’과 절제된 감성으로 시선을 끄는 ‘모던 스타일’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보령 명천 시티프라디움의 모델하우스는 충남 보령시 명천동 165-2번지에 있다. 입주는 오는 2020년 2월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